[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보그닷컴은 지난 22일(현지시각) 가장 패셔너블한 영화 10편을 발표했다.이 중 ‘아가씨’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의 일제강점기 시기를 그리는 가운데 아가씨 히데코와 소매치기에서 하녀가 된 숙희의 신분 차이가 그들의 의상을 통해 표현된다”며 “히데코의 신분은 컬러풀한 기모노와 유럽풍의 가운으로 비춰지는 반면 숙희의 부에 대한 꿈은 사파이어 귀걸이와 관련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올해 가장 패셔너블한 영화 10편에는 ‘재키’, ‘라라랜드’, ‘라이브 바이 나이트’, ‘레이디 수잔’, ‘나이스 가이즈’, ‘녹터널 애니멀스’, ‘킥스’, ‘퍼스털 쇼퍼’, ‘네온 데몬’이 선정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영화 ‘아가씨’ 김민희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모호필름, 용필름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가 미국 보그닷컴이 선정한 올해 가장 패셔너블한 영화 10편 중 하나로 선정됐다.보그닷컴은 지난 22일(현지시각) 가장 패셔너블한 영화 10편을 발표했다.이 중 ‘아가씨’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의 일제강점기 시기를 그리는 가운데 아가씨 히데코와 소매치기에서 하녀가 된 숙희의 신분 차이가 그들의 의상을 통해 표현된다”며 “히데코의 신분은 컬러풀한 기모노와 유럽풍의 가운으로 비춰지는 반면 숙희의 부에 대한 꿈은 사파이어 귀걸이와 관련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올해 가장 패셔너블한 영화 10편에는 ‘재키’, ‘라라랜드’, ‘라이브 바이 나이트’, ‘레이디 수잔’, ‘나이스 가이즈’, ‘녹터널 애니멀스’, ‘킥스’, ‘퍼스털 쇼퍼’, ‘네온 데몬’이 선정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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