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유희낙락’ / 사진제공=SBS

SBS의 새 게임 예능 프로그램 ‘게임쇼-유희낙락’ 김소혜가 ‘오버워치’ 히어로를 만난다.

19일 밤 1시 첫 방송되는 ‘유희낙락’은 예능 대세 김희철을 필두로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최강 스타군단들이 뭉쳐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으로 스트레스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신개념 게임 프로그램이다.그 중, 우리가 사는 세상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게임세상 뉴스를 전할 ‘뉴스, 겜토피아’ 코너에선 SBS의 간판 아나운서 배성재, 장예원이 앵커를 맡고 I.O.I 김소혜와 쌍진호(홍진호X이진호)가 현장기자로 활약한다.

이날 현장 기자 김소혜가 처음으로 만난 게임 속 캐릭터가 ‘오버워치’의 히어로 한조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오버워치’는 현재 1500만명이 넘는 유저수를 보유하고 있는 1인칭 온라인 슈팅게임으로 총 23명의 히어로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히어로를 선택할 수 있으며, 6명의 한 팀이 되어 상대팀과 대전을 벌이는 게임이다.23명의 히어로 중 한조는 유저들에게 최강의 민폐 히어로로 꼽히는 상황.

만약 같은 팀 사람이 한조를 고를 경우 그 팀이 패할 확률이 높다는 악명이 퍼지면서, 한조를 고르는 사람을 ‘한조충’이라 부르며 무차별적인 욕설을 퍼붓는 일이 잦다고 한다.

이에 김소혜는 직접 한조를 만나 왜 본인이 유저들의 미움을 받고 있는지,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는 네티즌들에게 앞으로 어떤 대응을 취할 것인지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또 이진호 기자는 게임세상까지 번진 비선실세에 대해 취재했고, 홍진호 기자는 게임으로 확인하는 아재감별 테스트에 대한 기획취재를 준비했다.

300만 명의 네티즌을 고소하며 맹추위 속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오버워치’ 히어로 한조의 향후 행보는 19일 밤 1시 SBS ‘유희낙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