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12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서는 100% 애드리브 연기로 상대팀 양세형, 이준혁, 이시언과 함께 ‘아빠왔다’ 드라마를 꾸미는 김병옥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병옥은 양세형, 이준혁, 이시언의 아빠로 분했다. 그는 오랜만에 집에 들어와 세 아들과 감동적 재회를 하는 장면을 연출하고자 했다.
그러나 세 아들들은 김병옥이 모르는 추억들을 회상하며 온갖 게임을 시켰고 김병옥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게임을 함께하며 진땀을 흘렸다.
그는 감동적인 대사를 애드리브로 선보이며 상황을 종료하려 했으나 양세형은 이를 받아주지 않고 다시 한 번 게임을 졸라 폭소를 자아냈다.
김병옥은 세 아들을 껴안으며 우는 것으로 상황을 모면했고 연기가 끝난 뒤 당이 떨어졌다며 사탕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김병옥, 양세형, 이시언, 이준혁 / 사진=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캡처
‘씬스틸러-드라마전쟁’ 김병옥이 양세형의 애드리브 지옥에 진땀을 흘렸다.12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서는 100% 애드리브 연기로 상대팀 양세형, 이준혁, 이시언과 함께 ‘아빠왔다’ 드라마를 꾸미는 김병옥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병옥은 양세형, 이준혁, 이시언의 아빠로 분했다. 그는 오랜만에 집에 들어와 세 아들과 감동적 재회를 하는 장면을 연출하고자 했다.
그러나 세 아들들은 김병옥이 모르는 추억들을 회상하며 온갖 게임을 시켰고 김병옥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게임을 함께하며 진땀을 흘렸다.
그는 감동적인 대사를 애드리브로 선보이며 상황을 종료하려 했으나 양세형은 이를 받아주지 않고 다시 한 번 게임을 졸라 폭소를 자아냈다.
김병옥은 세 아들을 껴안으며 우는 것으로 상황을 모면했고 연기가 끝난 뒤 당이 떨어졌다며 사탕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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