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화이브라더스 소속 배우들 나눔 캠페인 영상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화이브라더스 소속 배우들이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9일 화이브라더스 측은 소속 배우들이 모바일 미디어 알렛츠와 함께한 자선 캠페인 ‘렛츠쉐어 더하트’(Let’s share the heart) 영상을 공개했다.배우 김윤석, 유해진, 김상호, 강지환, 주원, 이시영, 임지연, 오현경, 한선화, 황우슬혜, 이동휘, 박혜수 외 20명의 배우들이 모두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소속 배우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화이브라더스 배우들의 훈훈한 패밀리십과 의리는 여러 차례 공개돼 대중들에게도 익히 알려져 있다.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가 300?500만 관객 돌파 당시에도 화이브라더스 소속 배우들은 모두 모여 축하 영상을 만드는 등, 지속적인 흥행에 힘을 보탠데 이어 이번 촬영 역시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선-후배 배우들 간의 끈끈함이 돋보였다.

화이브라더스 배우들의 기부 모금액은 ‘생명나눔 운동본부’에 기부된다. 이처럼 선행에도 다 같이 참여하는 화이브라더스의 남다른 행보는 좋은 선례로 남아 팬들과 배우들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렛츠쉐어더하트’는 네이버와 스타가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10개의 소속사에서 71명의 스타가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네이버 해피빈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알렛츠 공식 사이트 및 SNS 채널에 올라오는 스타 콘텐츠에 ‘댓글’ ‘좋아요’ ‘하트’를 남기거나 공유하기만 해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렛츠쉐어더하트’ 캠페인 풀 영상(VOD)은 9일부터 알렛츠 공식 채널 및 네이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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