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스틸/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을 5일부터 카카오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다음 카카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그 여름, 동물원’을 최초로 공연 예매권 판매를 시작한 것.

‘그 여름, 동물원’은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실력파 배우들이 뭉쳐 완성됐다. ‘혜화동’, ‘서른 즈음에’,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말하지 못한 내사랑’, ‘너에게’, ‘사랑했지만’ 등 고(故) 김광석과 동물원의 명곡을 라이브로 소화, 관객들의 향수를 돋우며 매회 호응을 얻고 있다.제작사 더그룹은 카카오톡 사용 고객들에게 무려 전석 4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예매권을 오픈한다. 부모님은 물론, 연인, 가족, 동료들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연말 선물로 제격인 ‘그 여름, 동물원’의 티켓은 오는 12월 11일까지 단 1주일간 카카오 선물하기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88년 고 김광석과 그룹 동물원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실제 이야기를 그들의 명곡과 담아낸 ‘그 여름, 동물원’은 오는 2017년 1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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