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마마' 지코X딘X크러쉬, 홍콩 달궜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2016 MAMA’ 지코X딘X크러쉬

‘2016 MAMA’ 크루 팬시차일드의 무대가 최초 공개, 홍콩을 달궜다.블락비 지코와 딘, 크러쉬는 2일 오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열린 ‘2016 Mnet Asian Music Awards’(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2016 MAMA)’에서 컬레버래이션곡 ‘버뮤다 트라이앵글’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딘은 히트곡 ‘D’로, 크러쉬는 ‘잊어버리지마’로 또 지코는 ‘유레카’와 ‘보이스 앤 걸스(BOYS AND GIRLS)’ 등 솔로곡으로 컬래버레이션 무대의 막을 올렸다.딘의 독보적인 음색, 크러쉬의 감성보컬과 지코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최근 발표된 신곡 ‘버뮤다 트라이앵글’의 무대가 이어졌다.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독보적인 아우라가 관중들을 열광케 한 가운데, 이들은 동갑내기 절친한 아티스트들다운 시너지를 발휘하며 홍콩을 뜨겁게 달궜다.이번 ‘2016 MAMA’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