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 조윤희 / 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 조윤희가 겨울밤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동진(이동건)과 나연실(조윤희)은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굳게 확인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건과 조윤희는 쌀쌀한 밤 공기에도 달콤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로의 입술이 포개지려 하는 순간과 살짝 민망하고 쑥스러운 듯 등을 마주 댄 채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대조를 이뤄, 과연 첫 키스가 성사 됐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제작진은 “극중 동진과 연실이 이날의 만남을 계기로 두려움 없는 사랑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며 “첫 키스가 이뤄졌을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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