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윤정수는 지난 11월 8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2’ 기자간담회 도중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비보를 접하고 현장을 떠났다. 그 와중에도 윤정수는 간담회의 분위기를 망치지 않기 위해 웃음을 잃지 않고 마지막 인사까지 전해 ‘프로답다’는 말을 들었다. 당시 윤정수가 간담회 현장에서 떠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모친의 별세 소식까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병을 앓고 있던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신 효자로 잘 알려져 있던 터라 지켜보던 이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모친상 이후 방송 활동을 잠시 쉬었던 윤정수는 “가상이지만 그래도 숙이 너랑 같이 오고 싶었다”며 김숙과 함께 어머니 산소를 찾았다. 어머니에게 인사를 드린 뒤 산소 앞에서 김숙과 이야기를 나누던 윤정수는 “파산하고 나서 엄마랑 둘이 이사 가던 생각이 난다. 너무 미안했다”며 어머니를 위해 사드린 집이 경매로 넘어가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또 윤정수는 홀로 윤정수를 키우며 고생했던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이야기하며 울음을 터트려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했다.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81회는 29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JTBC ‘님과함께2’ 윤정수·김숙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가 김숙과 함께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가 오열했다.윤정수는 지난 11월 8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2’ 기자간담회 도중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비보를 접하고 현장을 떠났다. 그 와중에도 윤정수는 간담회의 분위기를 망치지 않기 위해 웃음을 잃지 않고 마지막 인사까지 전해 ‘프로답다’는 말을 들었다. 당시 윤정수가 간담회 현장에서 떠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모친의 별세 소식까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병을 앓고 있던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신 효자로 잘 알려져 있던 터라 지켜보던 이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모친상 이후 방송 활동을 잠시 쉬었던 윤정수는 “가상이지만 그래도 숙이 너랑 같이 오고 싶었다”며 김숙과 함께 어머니 산소를 찾았다. 어머니에게 인사를 드린 뒤 산소 앞에서 김숙과 이야기를 나누던 윤정수는 “파산하고 나서 엄마랑 둘이 이사 가던 생각이 난다. 너무 미안했다”며 어머니를 위해 사드린 집이 경매로 넘어가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또 윤정수는 홀로 윤정수를 키우며 고생했던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이야기하며 울음을 터트려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했다.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81회는 29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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