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소율, 과거 인터뷰 화제 "이상형은 따뜻한 사람"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문희준(왼), 크레용팝 소율/사진=텐아시아DB

문희준과 소율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인터뷰를 통해 밝혔던 소율의 이상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소율은 문희준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열애 사실을 공개한 적도 없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소율의 과거 인터뷰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똑똑한 사람을 좋아한다.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앞서 소율은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자필 편지를 통해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소중하게 아껴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문희준, 소율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연인이 됐고, 오는 2017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