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하상욱/사진제공=JTBC ‘말하는대로’ 방송화면

시인 하상욱이 진솔한 모습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는 하상욱이 시민들 앞에서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상욱은 “시 팔아먹고 사는 시 팔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하상욱은 “제가 사람들이 쳐다보는 걸 부끄러워 한다”며 “판넬을 쳐다봐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상욱은 “제가 처음에 회사에 다니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었다”며 “그 뒤로 회사를 그만 뒀는데, 도전했다기 보다는 회사를 포기한 것에 가깝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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