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백현과 윤아 / 사진=텐아시아 DB

국내 최초 K-POP, 드라마 통합 시상식 ‘2016 Asia Artist Awards’(이하 AAA)가 100% 투표로 진행되는 ‘팬투표 인기상’이 12일 자정 마무리 됐다.

‘AAA’ 공식 앱에선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약 10일 간 드라마 부문 남자부터 드라마 부문 여자, 가수 부문까지 총 세 부문의 톱10 중 1위를 선정할 수 있는 3차 인기투표가 진행됐다. 남자 배우 부문은 백현·박보검·이준기·송중기·류준열·박해진·지창욱·이종석·소지섭·윤시윤, 여자 배우 부문은 윤아·송혜교·김유정·박신혜·배수지·김현주·문채원·김지원·혜리·손나은, 가수 부분 톱10은 엑소·방탄소년단·세븐틴·비투비·빅스·샤이니·젝스키스·B.A.P·아이콘·위너가 이름을 올렸다.무엇보다 ‘팬투표 인기상’은 2016년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빛낸 연기자, 가수 등 아티스트를 직접 내 손으로 뽑을 수 있는 만큼 1차 투표 때부터 한, 중, 일 등 아시아의 모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던 상황.

마지막까지 1위와 2위를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했던 결과 드라마 부문 남자는 백현(43.46%), 드라마 부문 여자는 윤아(44.72%), 가수 부문은 엑소(38.86%)가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1차 투표 시작 때부터 아시아 전역의 팬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던 ‘AAA’이기에 4일 후, 지금까지 없었던 국내 최초 페스티벌의 서막을 열 본 시상식을 향한 성원 또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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