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3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옷만 400벌, 드레스 룸까지 소유한 강아지 ‘찜뽕’이의 하루 일과가 전파를 탔다.옷에 각종 액세서리까지 가득한 드레스 룸을 가진 찜뽕이는 매일 매일 옷도 직접 선택했다. 찜뽕이의 견주는 “자기가 입고 싶은 것, 그날 마음에 드는 옷이 있을 때는 손을 내민다. 옷 입는 걸 즐긴다”라고 말했다.
먹는 것보다 옷을 더 찾는 ‘옷탐’을 가진 찜뽕이는 옷을 입고 나서는 유모차에 앉아 자신을 봐 달라는 듯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외출 후에도 드레스 룸부터 들어가 하루에도 여러 번 옷을 갈아입었다.
찜뽕이가 이렇게 옷을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견주는 “불독이라는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피해 다녔다. 그래서 외톨이처럼 집 안에만 있다가 옷을 입고 나서 사람들이 좋아해주니까 옷을 여러 번 갈아입혀 달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사진=SBS ‘TV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옷만 400벌 가진 강아지 ‘찜뽕’이가 소개됐다.13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옷만 400벌, 드레스 룸까지 소유한 강아지 ‘찜뽕’이의 하루 일과가 전파를 탔다.옷에 각종 액세서리까지 가득한 드레스 룸을 가진 찜뽕이는 매일 매일 옷도 직접 선택했다. 찜뽕이의 견주는 “자기가 입고 싶은 것, 그날 마음에 드는 옷이 있을 때는 손을 내민다. 옷 입는 걸 즐긴다”라고 말했다.
먹는 것보다 옷을 더 찾는 ‘옷탐’을 가진 찜뽕이는 옷을 입고 나서는 유모차에 앉아 자신을 봐 달라는 듯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외출 후에도 드레스 룸부터 들어가 하루에도 여러 번 옷을 갈아입었다.
찜뽕이가 이렇게 옷을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견주는 “불독이라는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피해 다녔다. 그래서 외톨이처럼 집 안에만 있다가 옷을 입고 나서 사람들이 좋아해주니까 옷을 여러 번 갈아입혀 달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