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XTM ‘리바운드’ / 사진제공=XTM ‘리바운드’

‘리바운드’가 새로운 반전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5일 방송되는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XTM ‘리바운드’에서는 지난 주 1차 예선에 이어, 2차 예선을 통해 참가자 개개인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개별 미션이 진행된다.특히 앳되고 훈훈한 외모에 코칭스태프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19세 리차드, 코칭스태프 안희욱의 동생인 안희태, 국내 프로농구 드래프트에 참가한 주긴완, 오종균, 프로선수 출신 방덕원 등 개성과 실력을 두루 겸비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하하는 한 참가자에게 “그냥 지금 1억 가져가라”며 감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바운드’를 연출하는 XTM 정호준 PD는 “2대2 농구로 진행됐던 1차 예선과는 달리, 개별 미션을 진행한 2차 예선에서는 앞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참가자가 생각 외의 낮은 평가를 받기도 하고 의외의 다크호스가 떠오르기도 하는 등 반전의 연속이 될 것이다. 첫 회에서 공개된 것보다 더욱 뛰어난 실력자들이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리바운드’는 연예인과 레전드 농구선수가 일반인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바운드’에서 조명하는 스트릿볼은 현란한 무릎 아래 드리블, 춤 등의 묘기와 힙합 문화가 접목된 스타일리쉬한 길거리 농구로, 기존 스포츠에서 볼 수 없었던 현란한 기술과 쇼맨십은 물론, 짜릿한 승부의 희열과 도전하는 청춘들의 열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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