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시 읽어주는 콘서트 / 사진제공=쇼파르뮤직
부드럽고 기분 좋은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바닐라 어쿠스틱과 감성 싱어송라이터 레터플로우가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7시,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콘서트‘시 읽어주는 콘서트’는 한층 깊어진 늦가을 밤의 잔잔한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이번 바닐라 어쿠스틱과 레터플로우의 콜라보레이션은 작년 1월 개최된 쇼파르뮤직 레이블 콘서트 ‘쇼파르쇼 vol.4’에서 선보였던 첫 콜라보레이션 무대 이후 처음이다. ‘쇼파르쇼 vol.4’ 당시 바닐라 어쿠스틱과 레터플로우는 물과 기름처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케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쇼파르쇼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팀으로 꼽혔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 바닐라 어쿠스틱과 레터플로우는 좋아하는 시를 직접 소개하고 읽어주며 관객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예정이다.바닐라 어쿠스틱과 레터플로우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시 읽어주는 콘서트’는 14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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