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3일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측은 소이현의 깊은 여운이 느껴지는 비하인드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스틸컷 속에는 극중 한사장(연운경)이 운영하는 국밥집을 배경으로 서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한사장과 강지유(소이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터놓고 속내를 드러낼 수 있는 유일한 인물 한사장을 향해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복잡한 심경을 토로하는 지유의 모습이 왠지 모를 애잔한 여운을 남기는 가운데,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 지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한사장의 인자한 모습에서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두 사람만의 깊은 정이 느껴진다.
한사장은 서영시장에서 오래된 국밥집을 운영해온 터줏대감으로 전통시장을 없애고 대형 복합쇼핑몰을 개발하려는 모성그룹 유만호 회장(송기윤)과 끝까지 맞서며 전통시장의 명맥을 지켜온 여장부 같은 인물이다. 시련을 거듭하던 지유를 딸처럼 극진히 아끼며 지유 역시, 그런 한사장을 정신적 지주이자 멘토로 삼으며 고통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여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KBS2 ‘여자의 비밀’ 소이현 / 사진제공=KBS
‘여자의 비밀’ 소이현의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3일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측은 소이현의 깊은 여운이 느껴지는 비하인드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스틸컷 속에는 극중 한사장(연운경)이 운영하는 국밥집을 배경으로 서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한사장과 강지유(소이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터놓고 속내를 드러낼 수 있는 유일한 인물 한사장을 향해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복잡한 심경을 토로하는 지유의 모습이 왠지 모를 애잔한 여운을 남기는 가운데,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 지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한사장의 인자한 모습에서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두 사람만의 깊은 정이 느껴진다.
한사장은 서영시장에서 오래된 국밥집을 운영해온 터줏대감으로 전통시장을 없애고 대형 복합쇼핑몰을 개발하려는 모성그룹 유만호 회장(송기윤)과 끝까지 맞서며 전통시장의 명맥을 지켜온 여장부 같은 인물이다. 시련을 거듭하던 지유를 딸처럼 극진히 아끼며 지유 역시, 그런 한사장을 정신적 지주이자 멘토로 삼으며 고통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여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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