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이선균, 송지효 / 사진제공=JTBC, 드라마하우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가 기분 좋은 첫방송 성적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2.653%를 기록했다.이는 전작 ‘판타스틱’의 첫 방송 시청률 2.237%보다 0.4%포인트 가량 높은 수치로 JTBC 개국 이후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방송 시청률 기록이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뒤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불륜 소재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