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스누퍼의 일본 데뷔앨범이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1위, 오리콘 차트 6위에 올랐다. / 사진제공=위드메이

그룹 스누퍼의 일본 반응이 심상찮다.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27일 “스누퍼가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데일리 차트 1위와 오리콘 차트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스누퍼는 지난 26일 일본 데뷔 앨범 ‘유=헤븐(YOU=HEAVEN)(JPN.ver)’을 발매하고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데일리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차트에서는 6위에 올랐다. 신인으로서 주목할 만한 성적이다.

스누퍼는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자리에서 스누퍼는 “첫 데뷔인데 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좋은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누퍼는 일본 정식 데뷔 앨범 발매 전부터 예약판매가 모두 완판 되어 추가 제작을 진행하는 등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 일본 타워레코드 근래 신인 중 이례적인 인기를 보였다.

누퍼는 오는 30일 오사카 쇼케이스를 끝으로, 오는 11월 국내 컴백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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