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하정우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판타지오 측이 하정우와의 재계약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12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하정우의 거취에 대해 “여러 논의가 있었던 것은 맞다”면서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이날 한 매체는 하정우가 우여곡절 끝에 판타지오와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판타지오와 계약이 만료된 하정우는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로 거취를 옮기려고 논의를 하기도 했다.

UL엔터테인먼트 양현승 대표는 판타지오 출신으로 하정우와는 오랫동안 인연을 맺아온 사이다그러나 당시 UL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하정우 영입과 관련해서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하정우는 2004년처음 판타지오와 연을 맺고, 여러 작품을 함께 했다. 하정우는 현재 영화 ‘신과 함께’ 촬영 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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