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문연배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CV당구클럽에서 열린 연예인 당구단 ‘위벤투스’ 창단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개그맨 김민수, 정성호, 윤형빈 등이 연예인 당구단 ‘위벤투스’로 뭉쳐 바람직한 당구문화 확산과 자선 당구대회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다.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CV당구클럽에서 개그맨 김민수를 단장으로 한 연예인 당구단 ‘위벤투스’의 창단식이 열렸다.‘위벤투스’에 따르면 당구를 사랑하는 11명의 연예인 및 방송인의 자발적 참여로 당구단 ‘위벤투스’가 탄생하게 됐으며, 바람직한 당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자선 당구대회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창단 멤버로는 단장인 김민수를 포함해, 김원효, 변기수, 유남석, 유정승, 윤형빈, 이광섭, 정성호 등 8명의 개그맨과 가수 박지헌, 방송인 권재일(빌리어즈TV 캐스터), 한주희(빌리어즈TV 사회자)가 참여했다.

단장을 맡은 김민수는 “당구의 재미를 알리고 싶고, 얼마나 건전하고 좋은 스포츠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 재밌는 당구도 즐기면서 주위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선대회를 많이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위벤투스’ 창단식에는 ㈜타임앤플레이스의 유재수 대표, ㈜지엔텍 윤영선 대표, 플렉스파워 박인철 대표, 진진바라 김명주 이사가 참여해 ‘위벤투스’ 후원을 위해 힘을 모았고, CV당구클럽 대표이자 빌리어즈TV 해설위원인 김규식 위원이 자문위원 역을 맡아 당구단의 기량 향상을 위해 서포트할 계획이다.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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