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우사남’ / 사진제공=콘텐츠 케이
‘우사남’ 수애가 ‘승무원 자태 끝판왕’에 등극했다. 항공사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콜라병 몸매를 인증한 것.오는 24일 첫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올 가을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우사남’ 측은 6일 스튜어디스 홍나리를 연기하는 수애의 스틸을 공개했다. ‘드레수애’를 넘어서는 ‘제복수애’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승무원으로 완벽 변신한 수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애는 단아하게 빗어 넘긴 업스타일 헤어부터 홍나리라고 새겨진 이름표까지 꼼꼼한 준비로 승무원 풀착장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무엇보다 항공사 사보를 찢고 나온 듯한 수애의 환한 미소와 유니폼 소화력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큰 키와 잘록한 허리, 매끈한 각선미로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차분한 걸음걸이와 시종일관 입가에 걸려 있는 미소로 우아미를 폭발시키고 있다.이처럼 수애는 ‘취수애’로 코믹연기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 데 이어 무결점 승무원 자태까지 뽐내 ‘우사남’에 대한 기대감을 날로 상승시키고 있다. ‘우사남’은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10월 24일 방송된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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