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 제작 용필름)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연배우인 유해진·이준·조윤희·임지연과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유해진은 “한 작품에서 두 여배우와 키스를 한다는 것은 다른 배우들에게도 많이 일어나는 일은 아닐 것 같다”면서도 “(나는) 키스를 한 분하고 한 적도 별로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윤희가 잘 이끌어줬다. 전혜빈 역시 우정 출연으로 촬영장에 온 첫날 키스를 하게 됐는데, 너무 잘 해주셨다. 감사하면서도 죄송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극중 유해진은 성공률 100%, 철두철미한 계획으로 한 번 목표한 타깃은 반드시 제거하는 완벽한 킬러 형욱 역을 맡았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형욱은 자신이 32살, 무명 배우로 착각하고 그 삶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럭키’는 성공률 100%의 킬러 형욱(유해진)이 목욕탕 키 때문에 무명배우 재성(이준)으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형욱이 자신이 무명배우 재성이라고 착각, 그 삶에 적응하려 노력하는 과정이 웃음 포인트다. 사카이 마사토·카가와 테루유키·히로스에 료코 주연의 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우치다 켄지 감독)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유해진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럭키’ 유해진이 조윤희와 전혜빈과의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 제작 용필름)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연배우인 유해진·이준·조윤희·임지연과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유해진은 “한 작품에서 두 여배우와 키스를 한다는 것은 다른 배우들에게도 많이 일어나는 일은 아닐 것 같다”면서도 “(나는) 키스를 한 분하고 한 적도 별로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윤희가 잘 이끌어줬다. 전혜빈 역시 우정 출연으로 촬영장에 온 첫날 키스를 하게 됐는데, 너무 잘 해주셨다. 감사하면서도 죄송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극중 유해진은 성공률 100%, 철두철미한 계획으로 한 번 목표한 타깃은 반드시 제거하는 완벽한 킬러 형욱 역을 맡았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형욱은 자신이 32살, 무명 배우로 착각하고 그 삶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럭키’는 성공률 100%의 킬러 형욱(유해진)이 목욕탕 키 때문에 무명배우 재성(이준)으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형욱이 자신이 무명배우 재성이라고 착각, 그 삶에 적응하려 노력하는 과정이 웃음 포인트다. 사카이 마사토·카가와 테루유키·히로스에 료코 주연의 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우치다 켄지 감독)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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