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이정신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엔블루 이정신이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정신은 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겨울에 촬영했는데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들의 열정에 추운 줄도 몰랐다. 추위마저 녹이는 따뜻하고 훈훈한 촬영 현장이었다”는 종영소감을 전했다.또한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이정신이 되겠다”는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포부까지 덧붙였다.

그는 “조건 없이 무한한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따뜻한 심성의 강서우 역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서우의 애틋했던 마음을 담은 OST ‘고백’과 ‘별이 쏟아지는 너’를 발표했던 것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며 강서우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신은 재벌 3세와 톱스타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이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강서우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라디오에서 은하원(박소담)을 향한 사랑을 간접적으로 고백하는 등 순수한 첫사랑을 달콤하고 수줍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정신이 출연하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이들의 정신 상태를 개조해야 하는 신데렐라의 동거 로맨스로 1일 종영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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