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젝스키스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가 콘서트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젝스키스는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단독콘서트 개최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해체 이후 이 같은 자리는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은지원은 “많은 분들이 지지를 해주셔서 이 자리에 오르게 된 것 같다. 콘서트까지 열게 됐다”며 “우리를 기억해줄까라는 걱정도 있어서 1회만 계획했는데, 2회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것이 감사하고, 부푼 기대로 준비한 콘서트”라고 덧붙였다.

젝스키스는 지난 10일과 11일 약 16년 만에 단독콘서트 ‘옐로우 노트(YELLOW NOTE)’를 개최, 팬들을 만났다.

올초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재결합한 젝스키스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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