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박소담은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그린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클로저’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1, 20대 초반 여성의 역할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조금 더 성숙한 멜로에 도전하고 싶었다. 극중 앨리스가 닌 힘이 좋았다”며 “소극장 공연을 하면서 대학교 때 받은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면서 소통하고, 날카롭고 솔직한 작품을 내 목소리로 표현하고 싶었다. 다시 한 번 제대로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로저’는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이다. 아슬아슬하게 얽힌 네 남녀의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 탐욕 그리고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오는 11월 13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배우 박소담/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박소담이 연극 무대에 오른 이유를 밝혔다.박소담은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그린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클로저’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1, 20대 초반 여성의 역할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조금 더 성숙한 멜로에 도전하고 싶었다. 극중 앨리스가 닌 힘이 좋았다”며 “소극장 공연을 하면서 대학교 때 받은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면서 소통하고, 날카롭고 솔직한 작품을 내 목소리로 표현하고 싶었다. 다시 한 번 제대로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로저’는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이다. 아슬아슬하게 얽힌 네 남녀의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 탐욕 그리고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오는 11월 13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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