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업텐션/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업텐션이 일본 데뷔 소감을 밝혔다.

업텐션은 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진후는 이날 일본 데뷔를 두고 “일본에서 활동할 때 가장 후배 그룹이었다. 선배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법도 배웠고, 좀 더 여유롭게 무대를 꾸며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우신 역시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쇼케이스에 5000명이 모여서 많이 놀랐다”며 “한국에서도 콘서트를 열고 싶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업텐션의 네 번째 미니음반 ‘섬머 고(Summer go!)’의 타이틀곡 ‘오늘이 딱이야’는 팝 댄스 장르의 경쾌한 브라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오는 5일 0시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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