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2' 김대희 "한여름 촬영...촬영 시간이 짧아져"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맨 김대희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개그맨 김대희가 불만을 쏟았다.

김대희는 2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투니버스 ‘내일은 실험왕2′(극본 김경주, 연출 박용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대희는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시즌1때보다 촬영 시간이 짧아졌다”며 입을 뗐다. 그는 “시즌1때는 겨울에 촬영, 현재는 폭염 속에서 촬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희는 “한겨울에 촬영을 할 때는, 스태프들이 두꺼운 점퍼를 입고 있었다. 그러니 스태프들은 추운 것을 느끼지 못 했던 거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 더우니 촬영 시간이 짧아지는 거다”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 ‘내일은 실험왕2’는 국내 최초 어린이 과학 로맨스 드라마로, 초등학교 실험반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들의 도전과 성장, 사랑을 그린다. 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