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바비와 아버지 / 사진제고=tvN ‘아버지와 나’

아이콘 바비가 아버지와의 훈훈한 하와이 여행을 마무리한다.

28일 방송되는 tvN ‘아버지와 나’ 9화에서는 부자보다는 친구 사이로 보일 만큼 흥겨운 바비 부자의 즉흥 하와이 여행 마지막이 공개된다.
무계획 여행을 즐기며 하와이 곳곳을 누빈 자유로운 영혼의 바비 부자는 마지막 여행지 빅 아일랜드 투어까지 마친 후 호놀룰루로 돌아와 하와이 해변에서 여행의 마지막을 만끽한다.함께하는 게 다소 어색한 다른 부자들과는 달리 마치 친구와 여행하는 것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비 부자는 그간 오픈카에서 힙합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하거나 함께 먹방을 찍는 등 소소하면서도 즐거운 모습을 선보이곤 했다. 하와이 여행의 마지막 날 역시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비는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다며 뿌듯함을 드러냈고 여행의 마지막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했다. 또 그동안 바비가 감추고 있었던 자신의 진실한 속내를 전하며 허심탄회하면서도 진지한 이야기 또한 전해질 예정이다.

바비의 진솔한 속마음이 담긴 하와이 마지막 여행기는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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