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개그맨 양세찬 / 사진제공=SBS ‘모비딕-한 곡만 줍쇼’

‘한 곡만 줍쇼’ 개그맨 양세찬의 관상운이 화제다.

파이브스타(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한 곡만 줍쇼’ 촬영 현장에서 무속인을 만나 운세를 점쳤다.무속인은 양세찬의 얼굴을 보자마자 다짜고짜 턱을 잡으며 “시술하면 안될까? 이 턱주가리”라며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냈다.

양세찬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은 무턱이지만 사실 관상학에서 턱은 배우자와 재물운이 걸린 부분이라 시술을 추천한다는 것.

이미 무속인이 지나간 사건을 여러 차례 맞힌 상태에서 나온 발언에 양세찬은 크게 당황했고 “이게 웃긴 건데”라며 턱을 소중하게 감싸쥐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무속인이 안타까워하며 “점이라도 빼야 한다”고 조언하자 양세찬은 “당장 빼러 가겠다”고 답하며 출세를 향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또 무속인은 양세찬에게 ‘2016년 대박’ 점괘를 내놓아 관심을 끌기도 했다. 무속인은 양세찬에게 “올해 대박날 것이다. 지금부터 좋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매니저와 ‘한 곡만 줍쇼’ 제작진들을 기대감에 차게 만들었다.

‘한 곡만 줍쇼’는 SBS의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대국민 음원 공모 프로젝트로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가 제2의 ‘오 필승 코리아’를 꿈꾸며 대국민 응원가 만들기에 도전하는 쇼이다.

‘한 곡만 줍쇼’는 오는 15일 1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공개되며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모비딕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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