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능력자들’ 박나래 / 사진제공=MBC

박나래가 직장생활 처세술의 능력자로 거듭났다.

14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는 ‘보디빌딩 덕후’가 출연해 육감적인 몸매는 물론 일반인도 따라할 수 있는 운동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기업에 근무 중인 덕후는 국가대표 보디빌더로도 활약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능력자라고 알려져 관심이 더욱 쏠린다.평소 직장 생활 외 모든 개인 일정은 몸을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능력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본인의 일상을 아낌없이 공개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덕후의 대회 출전 영상을 시청한 MC와 패널들은 그녀의 프로페셔널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덕후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포스에 반한 박나래는 ‘덕후’의 포즈를 응용해 마음에 들지 않는 상사를 향한 처세술까지 탄생시켰고, 상상도 못한 그녀의 표현력에 감탄한 MC와 패널들이 너도 나도 포즈를 따라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는 후문.

또한 박나래는 ‘덕후’에게 운동법을 전수 받는 도중 ‘덕후’의 포즈가 자신의 포즈와 비슷하다며 운동 자세를 본인의 전매특허 포즈로 변형 시키는 등 보디빌딩 덕후와 둘도 없는 찰떡궁합을 과시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나래의 활약을 확인 할 수 있는 MBC ‘능력자들’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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