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트와이스 광팬 아들, 엄마/사진제공=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동상이몽’에 트와이스 열혈 팬 아들이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트와이스에 푹 빠진 아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중학교 1학년인 아들은 야구선수 유망주로서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들은 트와이스의 팬이 된 계기에 대해 “‘우아하게’ 뮤직비디오에서 정연님이 앙 하는 표정을 지으시는데…”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은 트와이스 멤버들의 생일을 다 외우고 있었고, 그의 방에는 트와이스의 굿즈들로 가득했다. 트와이스에 빠진 아들이 고민인 어머니는 “박진영 씨가 미워요”라며 “예쁜 애들만 모아놔가지고…”라고 털어놨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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