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서진/사진제공=KBS2 ‘어서옵SHOW’

‘어서옵SHOW’ 이서진이 김흥국을 능가하는 타고난 주당임이 밝혀졌다.

1일 방송되는 KBS2‘어서옵SHOW’ 9회에서는 이서진과 김흥국의 의외의 친분이 공개된다.이날 재능 기부자로 출연한 박수홍은 자신의 재능인 ‘결혼식 사회’를 보여주기 위해 컨셉웨딩을 제안했다. 이에 재능호스트인 이서진-김종국-노홍철 중 한 명이 신랑으로, 김세정을 신부로 변신해 시범 웨딩을 펼치게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주례선생님으로는 예능치트키로 불리는 김흥국이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어렵게 모신 주례선생님입니다~”라는 박수홍의 말과 함께 등장한 김흥국은 이후 그 누구보다 이서진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의외의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후 김흥국은 이서진의 실체를 폭로하며 모두를 폭소케 만들 예정이다. 김종국이 “서진이형 밖에서 어때요?”라고 묻자 그는 “얘는 나보다 술을 더해~”라며 이서진이 주당임을 밝힌 것. 이에 이서진은 해맑게 웃으며 “같이 술 많이 했지~ 집에도 모셔다 드리고 그랬지”라며 받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이서진-김흥국의 친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서옵SHOW’는 1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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