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 희철, 크나큰과 키대결...'굴욕'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 사진=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MC희철과 그룹 크나큰이 키 대결을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백 어게인(Back Again)’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크나큰이 출연해 노련한 예능감을 뽐낸다.

이날 크나큰은 “가장 키가 큰 멤버 승준이 189cm, 가장 작은 멤버는 희준이 180cm”라고 밝히며 ‘키다리돌’의 위엄을 뽐냈다. 이에 MC희철과 깜짝 키 대결이 성사됐다.

평균 키가 185cm에 달하는 크나큰 멤버들 사이에 선 희철은 아담해진 모습으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MC하니는 “그래도 잘생겼다”며 위로했고, 희철은 “얼굴로는 어디서 뒤지지 않는다”며 자존심을 지켰다.

또 크나큰 최장신 멤버인 승준은 큰 키의 비결에 대해 “어릴 때 할머니가 주신 지렁이 즙을 먹고 컸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하니와 설레는 키 차이를 보여줘 ‘심쿵’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주간 아이돌’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