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배우하게' 김수로+안혁모, 맞춤형 연기 수업 "성공적"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 사진제공=K STAR 방송화면

‘함부로 배우하게’ 김수로와 안혁모가 맞춤형 연기 수업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2회에서는 스페셜 멘토 김수로의 모의 오디션과 안혁모의 발음테스트, 퇴근 미션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만취 연기를 한 박잎선에게 “본인을 덜 믿은 것 같다”라며 문제점을 날카롭게 파악, 의성어로 연기를 해보라는 처방을 내렸다.

또한 족집게 교관님 답게 박태준의 연기만 보고도 대본의 모든 상황을 꿰뚫은 김수로는 박태준에게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며 개개인의 연기 실력에 꼭 맞는 맞춤형 처방을 제시했다.

안혁모 원장 역시 배우의 기본 훈련인 발음 테스트를 게임과 접목시켜 출연진들의 예능감을 폭발시키는 동시에 발음 향상을 도왔다.

멘토들의 쏟아지는 꿀팁에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7명의 다부진 각오와 관심이 더해져 즉석에서 변화된 모습까지 보이며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함부로 배우하게’는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7명의 스타들이 내재된 연기에 대한 욕망을 분출시키고 연기에 직접 도전하는 리얼 연기 버라이어티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