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 오지호와 양동근이 20대 시절을 떠올렸다.

19일 오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학교 캠퍼스를 찾은 오지호, 양동근, 연교진 등의 모습이 담겼다.공동육아 중인 세 사람은 한 대학교의 캠퍼스를 방문, 산책에 나섰다. 멋진 배경을 뒤로하고 사진을 찍고, 벤치에 앉아 담소도 나눴다.

특히 오지호는 1996년생이라는 학생의 말에 “95학번인데”라며 읊조렸고, 20대 시절을 떠올렸다.

양동근은 MBC 시트콤 ‘논스톱’ 당시를 회상했고, 오지호는 2000년에 데뷔했다는 연교진의 말을 듣고 “내가 영화 ‘미인’ 찍었을 때”라고 덧붙였다.

양동근, 연교진은 “영화를 봤다”고 수줍은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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