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국수의 신’ 천정명, 조재현/사진제공= 베르디미디어

새로운 사람이 궁락원 면장으로 이름을 올린다.

8일 방송되는 KBS2‘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에서는 궁락원 면장 경연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무명(천정명)은 면장에 올라 김길도(조재현)의 후계자가 된 후 그와 함께 방송에 출연, 모든 악행을 세상에 알리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하지만 차마 무명을 면장으로 올릴 수 없는 김길도는 부면장 기백(차도진)에게 면장 경연에서 무조건 이기게 해줄테니 자신의 사람이 되라고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 상황.

여기에 면장 경연 시작과 동시에 김길도가 고대천(최종원)을 완벽하게 죽이기 위해 과거 사약의 재료로 쓰였던 초오가루를 들고 별채를 찾아갔다. 이에 무명이 주변의 방해공작과 어수선한 상황을 모두 물리치고 면장에 오를 수 있을지, 아니면 부면장 기백이 김길도와 손을 잡고 새로운 면장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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