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진이, 릴리 메이맥 / 사진제공=tvN

릴리 메이맥과 이진이가 ‘택시’에 함께 탑승한다.

7일 오전 CJ E&M 측은 tvN ‘택시 – SNS 뷰티스타’ SNS에서 핫한 뷰티 아이콘 릴리 메이맥과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동반 출연한다고 밝혔다.이진이는 ‘모델테이너’로 SNS 상에서 스타일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다. 런웨이뿐 아니라 드라마, 뮤직비디오,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주 출신 뷰티 스타인 릴리 메이맥은 ‘말린장미 메이크업’ 혹은 ‘MLBB 메이크업’을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인형 같은 외모에 시드니 대학을 나와 로펌에서 근무한 ‘뇌섹녀’로도 주목받았다.

‘택시’를 통해 첫 만남을 갖게 된 두 사람은 함께 명동을 쇼핑하고 개인 파우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릴리 메이맥은 메이크업에 관심을 갖게 된 사연부터 한국은 좀 더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호주는 또렷한 얼굴 윤곽을 중요시하는 메이크업을 즐겨 한다고 차이점을 설명하며 전문가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SNS 스타로 살면서 악플에 상처 받았던 경험, 항상 멋져 보여야 한다는 중압감 등을 토로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이 밖에도 이진이와 릴리 메이맥은 MC 이영자, 오만석과 함께 한복 차림으로 고궁을 방문하고, 한강공원에서 라면과 치킨을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쌓는다.

많은 걸 경험해보고 싶고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이진이와,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릴리 메이맥의 속 깊은 이야기는 오늘(7일) 오후 8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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