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심형탁, 심이영과 셀프 웨딩 '이제 부부'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아이가 다섯’ /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심형탁이 ‘아이가 다섯’에서 심이영과 부부가 됐다.

4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31화에서는 셀프 웨딩을 진행한 이호태(심형탁)와 모순영(심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태는 순영과 혼인 신고를 마쳐 정식 부부가 됐다. 호태는 드레스를 입고 나올 순영을 기다리며 “순영 씨”를 연발했다. 이후 순영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호태는 기쁜 미소를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 외에도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과 결혼을 결심한 이상태(안재욱)와 이를 반대하는 오미숙(박혜숙)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