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쇼리, 이용우, 상추, 음문석 / 사진=마이티마우스 SNS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올해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마이티마우스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우리 #뮤직비디오 첫 메가폰을 잡은 감독님들 #이용우 #음문석 고맙고 또 고마워서 말로만 고맙다고 계속 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상추와 쇼리, 이용우, 음문석은 다정하게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브이 포즈를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네 사람은 오는 7일 출시되는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슈가 슈가(Sugar Sugar)’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뭉쳤다.이번 신곡을 위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용우와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시즌1 출신 가수 겸 배우 음문석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두 사람은 평소 마이티마우스와 절친한 사이로 먼저 곡을 듣고 흔쾌히 감독을 자처해 뮤직비디오 연출로까지 이어졌다고. 특히 이용우는 배우 활동 외에 무대 공연 및 연출은 다수 맡은 바 있으나 이번을 계기로 음문석과 함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는 공식 첫 데뷔식을 치르게 됐다.

마이티마우스의 두 번째 신곡 ‘슈가 슈가(Sugar Sugar)’는 오는 7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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