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성훈이 국내뿐만 아니라 대륙의 불금까지 후끈하게 달굴 것을 예고했다.
KBS ‘아이가 다섯’에서 김상민 역으로 분해 매주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성훈이 이번 주 금요일 ‘ROI X SUNGHOON EXCLUSIVE PARTY’를 개최해 팬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인 것.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명동 L7호텔 루프탑 바에서 펼쳐지는 이번 파티는 성훈이 DJ ROI(로이/DJ 활동명)로 변신해 갈고 닦은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을 보여준다고 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디제잉 공연과 팬미팅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이번 파티는 5억 명의 회원 수를 자랑하는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쿠고우(KUGOU)의 온라인 채팅 플랫폼 쿠고우 판싱(KUGOU FANXING)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는 한류를 이끌어 가고 있는 성훈의 단단한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한다.
무엇보다 이번 파티는 그동안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한 그의 염원에서 비롯되었다고 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 팬들에게 금전적인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그의 뜻을 반영, 당일 대학생은 학생증 지참시 무료입장이라는 파격 조건을 내세웠다.
이는 ‘팬바보’로 정평이 나 있는 그의 남다른 팬 사랑을 엿보이게 하고 있어 ‘성훈 앓이’의 원천이 무엇인지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이번 파티는 성훈과 팬들의 뜨거운 교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성훈이 기획부터 연출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무엇보다 ‘불금’에 개최하는 만큼 DJ ROI로 변신한 성훈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현재 성훈은 ‘아이가 다섯’에서 김상민 역으로 상대 배우인 신혜선과 설렘 가득 로맨스를 보여주며 드라마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