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태우가 윤계상과 외모를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7일 생일 파티 겸 미니콘서트를 연 김태우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미니콘서트에는 god 멤버들이 전원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god 멤버들과 외모를 바꿀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냐고 물어보는 리포터의 질문에 김태우는 윤계상이라고 대답했다.

이유를 물어보는 리포터에게 그는 “그럼 누가 제일 잘 생겼냐”라고 되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래 잘해, 키도 커, 그리고 외모까지 윤계상이면 (최고)”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이날 15년만에 수염을 깎고 28kg를 감량해 훤칠해진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비법으로는 살 안찌는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라고 답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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