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이상민, '프듀101' 김소희·윤채경 영입...3인조 걸그룹 제작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Mnet ‘음악의 신2′ 방송화면 캡처

‘음악의 신2’ 이상민이 ‘프로듀스 101’ 출신 김소희와 윤채경을 영입했다.

5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2’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의 LTE엔터테인먼트는 아이오아이를 뛰어넘는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 ‘프로듀스 101’ 출신 김소희 윤채경과 만났다.

이날 이상민은 김소희에 “6위 하다가 11위 밖으로 떨어진 적 있지. 이게 다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면 안 돼서 내가 미리 통보한 것”이라며 “아이오아이를 뛰어넘는 3인조 걸그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윤채경까지 도착하자 “장문복이 랩을 가르칠 거고, 2AM의 진운이 춤을 가르칠 거다”라며 “예전에 디바를 만든 적이 있기 때문에 디바를 뛰어넘는 걸그룹을 만들 거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전했다.

그는 “생각했던 이름들이 있다”며 디바 더 맥스, 디바 더 레인저를 제안했다. 이어 이상민은 “디바가 D로 시작하니, D보다 앞선 C를 붙여 CIVA는 어떠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