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곽도원, 천우희가 참석했다.이날 천우희는 나홍진 감독과의 작업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징글징글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천우희는 “나홍진 감독은 타협이 없다. 현장에서 끝까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찍었다”며 “육체적으로는 굉장히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맑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연기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는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영화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일 개봉.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영화 ‘곡성’에 출연한 배우 천우희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천우희가 나홍진 감독과 함께 일했던 소감을 전했다.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곽도원, 천우희가 참석했다.이날 천우희는 나홍진 감독과의 작업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징글징글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천우희는 “나홍진 감독은 타협이 없다. 현장에서 끝까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찍었다”며 “육체적으로는 굉장히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맑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연기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는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영화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일 개봉.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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