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비스트/사진=텐아시아DB

올여름, 가요계에 강렬한 돌풍이 예상된다.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와 엑소(EXO)가 컴백을 예고한 것.

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소는 현재,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도 “비스트가 올여름 컴백을 계획한 뒤 새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계속해서 녹음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양측 모두 구체적인 시기와 음반의 발매 형태에 대해서는 확정하지 않았다.

엑소/사진제공=SM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두 보이그룹이 컴백을 알리며, 올 여름 가요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걸그룹 역시 대거 올여름 컴백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ID와 씨스타, 2NE1 등이 현재 여름 컴백을 공식화했다.

(왼쪽부터)EXID, 씨스타/사진=텐아시아DB

올여름, 가요계에 불어닥칠 ‘돌풍’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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