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별난 가족’ 이시아/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시그널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배우 이시아가 ‘별난 가족’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이시아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1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정지은, 연출 이덕건) 제작발표회장에서 “과거 출연했던 tvN ‘시그널’에서는 1980~90년대 전형적인 참한 첫사랑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시아는 “그때는 수줍음이 많고, 남자에 대해 잘 모르는 첫사랑을 연기했다”며 “‘별난 가족’에서는 반대의 모습일 것 같다. ‘별난 가족’ 속 강단이는 순수하면서도 강단이 있는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별난 가족’은 전혀 다른 꿈을 안고 서울에 입성한 이들의 성공과 좌절의 순간들을 통해 2016년 서울 드림이 어떤 모습인지 그려내는 드라마다. 오는 5월 2일 오후 8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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