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보디가드' 박태준 "TV출연과 웹툰 마감 사이에서 고민"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온스타일 ‘마이보디가드’ 웹툰작가 박태준 / 서예진 기자 yejin0214@tenasia.co.kr

웹툰작가 박태준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태준은 26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마이보디가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TV에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태준은 “프로그램 출연 제안이 들어왔을 때 지금 하고 있는 웹툰 마감에 방해될까 고민 많이 했다”라며 “TV를 보면서 나도 나가고 싶더라. 다행히도 녹화날이 마감이 끝나고 유일하게 내가 쉬는 날이었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태준은 “대세 연예인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나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마이보디가드’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이동욱, 조윤희, 조세호, 박나래, 박태준, B1A4 신우가 MC로 나선다.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