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新 보이그룹 펜타곤, Mnet ‘펜타곤 메이커’ 통해 최종 데뷔 멤버 선정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펜타곤 메이커’ 트레일러 화면/사진 제공. Mnet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펜타곤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와 먼저 만난다.

Mnet은 펜타곤의 데뷔 리얼리티, ‘펜타곤메이커’(연출 고정경)를 오는 5월 2일부터 Mnet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M2를 통해 공개한다.

‘펜타곤메이커’는 펜타곤의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영상 조회수 경쟁으로 최종 데뷔 멤버가 결정되는 국내 최초 디지털 인터랙티브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다. Mnet이 방송이 아닌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데뷔 리얼리티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날 오전 공개된 10명의 멤버들은 매주 월, 화요일에 온라인에 공개되는 영상을 통해 퍼포먼스(노래, 랩), 댄스, 팀웍, 탤런트(끼, 예능감), 마인드(인성, 태도) 등 5가지 부문에 도전한다. 각 멤버들은 부문별 미션에 개인 혹은 유닛으로 도전하며, 해당 영상의 온라인 조회수와 선호도(‘좋아요’) 점수 결과에 따라 펜타곤의 멤버로 확정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펜타곤 멤버는 오는 7월 16일 약 1만 명 수용 규모의 대형 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를 개최한다.

‘펜타곤메이커’는 5월 2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TV캐스트 ‘M2-펜타곤메이커’ 채널에서 12주 간 공개되며, 첫 주에는 특별히 일요일에도 영상이 공개된다. 재방송은 5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Mnet에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