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트와이스는 18일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의 첫번째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와이스 위크(TWICE WEEK)가 시작된 이날 0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이미지까지 연달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단체 티저 이미지는 트와이스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치어리더 콘셉트 의상을 입은 트와이스가 장난스러우면서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특유의 상큼함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 민트 컬러의 색상이 청량함을 더하며 새 앨범 활동의 밑그림을 엿보게 했다.

‘페이지 투’는 트와이스의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물론,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데뷔 후 수많은 이야기를 써나갔던 트와이스가 이번엔 또 어떤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지 관심사다.

타이틀 곡 ‘치얼 업(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 곡으로 신나는 사운드에 감각적이고 청량한 느낌이 한층 강해졌다. 이번 앨범엔 ‘치얼 업’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터치다운(Touchdown)’ ‘툭하면 톡’ ‘우후(Woohoo)’ ‘헤드폰(Headphone) 써’를 비롯 CD에만 수록되는 ‘아임 거너 비어 스타(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겼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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