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할리우드 영화 ‘황야의 7인’ 속 이병헌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 ‘2016 CINEMACON(이하 ‘시네마콘’)에서 ‘황야의 7인’ 이미지가 현수막을 통해 공개됐다.
현수막에서 이병헌은 크리스 프랫,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콧수염과 긴 머리가 인상적이다.

안톤 후쿠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황야의 7인’은 서부 마을을 배경으로 7인의 총잡이 야기를 그린 영화. 이병헌은 영화 속 7인 중 한 명인 ‘빌리 록’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올해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커밍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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