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MTV 무비 어워즈에서 또 한 번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안았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의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MTV 무비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상복이 없었던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최고의 영화상을 수상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올해 최고의 영화상 외에도 주목할 만한 배우상(데이지 리들리), 최고의 악당상(아담 드라이버)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한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샤를리즈 테론이 최고의 여자배우상을,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최고 코믹연기상을 수상했다.

MTV 무비 어워즈’는 지난 1992년부터 MTV에서 주관해온 영화 시상식이다.다음은 수상작(자)

▲최고의 영화상=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최고의 남자배우상=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최고의 여자배우상=샤를리즈 테론(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주목할만한 배우상=데이지 리들리(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최고의 코믹연기상=라이언 레이놀즈(데드풀)
▲최고의 액션연기상=크리스 프랫(쥬라기 월드)
▲MTV 제너레이션상=윌 스미스
▲코믹지니어스상=멜리사 맥카시
▲최고의 영웅상=제니퍼 로렌스(헝거게임:더 파이널)
▲최고의 악당상=아담 드라이버(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최고의 싸움상=라이언 레이놀즈&에드 스크레인(데드풀)
▲최고의 키스상=레벨 윌슨 & 아담 드바인(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
▲최고의 버츄얼 퍼포먼스상=에이미 포엘러(인사이드 아웃)
▲트루스토리상=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다큐멘터리상=에이미
▲앙상블캐스트상=피치 퍼펙트: 언프리티 걸즈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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