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히스토리가 약 10개월 만에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히스토리는 11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음반 ‘힘(HIM)’을 내놓는다.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퀸(Queen)’을 비롯해 ‘와일드 보이(Wild Boy)’, ‘베이비, 헬로우(Baby, Hello)’, ‘그럴 때면(도균 SOLO)’에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의 한국어 버전 ‘로스트(LOST)’, ‘라이어(Liar)’까지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지난 음반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던 메인 보컬 장이정을 주축으로 멤버 모두가 작곡, 작사에 고르게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퀸(Queen)’은 색소폰 멜로디 라인에 트랩 비트가 믹스된 트랙으로, 히스토리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의 댄스 곡이다. 반복되는 훅 라인이 중독성이 넘치며 여기에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가 코러스로 지원사격하며 곡에 완성도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로엔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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